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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바꾼 사무실의 혁명 '슬기로운 재택생활' / YTN

2020-09-20 6 Dailymotion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직장이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br /> <br />또 직원들의 호응도 좋고 잃는 것보다 얻는 것도 많다는 기업도 늘고 있습니다. <br /> <br />다만 아직은 도입 초기 단계라 직장에 떠나있는 자체로 불안한 직장인들이 많은데, 재택근무 잘하는 법을 이승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재택근무'는 꼭 집에서만 일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br /> <br />집 앞 카페에서 회사 일을 봐도 된다는 겁니다. <br /> <br />하지만 코로나 19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람이 사람 많은 카페에서 일한다면 '취지'를 벗어나 보입니다. <br /> <br />그래서 내린 결론은 노동자가 요청하고 사용자가 허락한 곳을 재택근무지로 인정하겠다'는 겁니다. <br /> <br />정부가 '종합 지침서'까지 만든 건 시행 초기라 이런저런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서입니다. <br /> <br />[이재갑 / 고용노동부 장관 : 정부에서는 메뉴얼 발간과 함께 재택근무가 산업현장에서 중요한 근무방식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정책적 노력을 하겠습니다.] <br /> <br />'재택' 직장 생활에선 말을 더 조심하고 또 더 잘해야 합니다. <br /> <br />'화상 대화'를 할 때 긴 침묵은 '금기'에 가깝지만, 솔직한 비판과 의견을 낼 때는 사무실보다 더 예의를 갖춰야 오해를 피할 수 있습니다. <br /> <br />출퇴근 부담이 없다고 늦게 일어나 아침을 거르고 일을 시작하거나 낮에는 개인 일보고 밤에 회사 일을 몰아서 하는 게 반복되면 직장 전체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br /> <br />이런 게 쌓이면 '재택근무' 역시 '직장 스트레스'가 됩니다. <br /> <br />그걸 피하려면 집에 일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만들고, 근무와 휴식의 시간적 경계를 잘 지켜 가는 게 중요하다고 현장과 학계 전문가는 말합니다. <br /> <br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1070016278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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