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국회에서는 내일 본회의를 앞두고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에 대한 막바지 심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br /> 통신비 2만 원 지원 문제를 놓고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는데요<br /> 국회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br /> 조창훈 기자! (네, 국회입니다.) <br /><br /><br /><br />【 질문 1 】<br /> 통신비 2만 원 지급에 대해 여야가 입장 차이를 좁혔나요?<br /><br />【 답변 1 】<br /> 국회 예결위는 현재 7조 8천억 원 규모의 4차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는데요.<br /><br />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통신비 2만 원 안건은 일단 보류된 상태입니다. <br /><br /> 여야가 접점을 찾지 못해, 다른 항목의 예산부터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br /><br /> 일단 여당은 통신비 지원은 사실상 맞춤형 지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br /><br /> 한준호 의원의 주장인데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며 비대면 활동으로 양육비, 통신비 부담이 늘었고 정보 격차까지 심해졌다는 겁니다.<br /><br />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