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꼼수' 부동산 탈세 98명 세무조사<br /><br />국세청이 부동산 관련 탈세 혐의자 98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br /><br />국세청은 "최근 부동산 시장을 모니터링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속에서도 부동산 시장 과열을 틈탄 변칙적인 탈세행위가 다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이들은 주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다수의 주택을 취득하거나, 1인 법인을 통해 부동산을 꼼수 증여하는 방법으로 소득세와 증여세 등을 탈루했습니다.<br /><br />국세청은 또 고가주택을 취득하면서도 자금출처가 불분명한 30대 이하를 대상으로도 세무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