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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秋 아들 주거지 등 압수수색...수사 막바지 / YTN

2020-09-22 0 Dailymotion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휴가 연장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서 씨와 전 보좌관 등 핵심 관계자들을 잇달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검찰 수사가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조만간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보겠습니다. 부장원 기자! <br /> <br />우선 압수수색 소식부터 전해주시죠. <br /> <br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뒤 추미애 장관 아들에 대한 압수수색은 처음이죠? <br /> <br />[기자] <br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어제(21일) 추미애 장관의 아들 서 모 씨의 전북 전주시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br /> <br />또, 그보다 이틀 전에는 서 씨 부탁을 받고 군부대에 전화한 추 장관의 전직 보좌관 최 모 씨와 서 씨 부대 지원장교였던 김 모 대위의 주거지와 사무실도 압수수색 했는데요. <br /> <br />사흘 동안 핵심 관련자들에 대해 잇따라 강제 조사를 벌인 겁니다. <br /> <br />검찰은 구체적인 압수물 내역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인데요. <br /> <br />취재 결과, 이번 사건의 핵심 증거로 꼽혀온 최 전 보좌관과 김 대위의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br /> <br />휴가 연장 과정에서 이들 사이의 대화 여부와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차원인데요. <br /> <br />서 씨는 지난 2017년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 병가를 낸 뒤 24일부터 27일까지 개인 연가를 써 휴가를 연장했는데요. <br /> <br />이 과정에서 적절한 연장 절차 없이 부대에 복귀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br /> <br />그동안 서 씨 측은 사전에 부대에 연락해 휴가 연장을 승인받았다는 입장을 유지해왔는데요. <br /> <br />서 씨의 부탁을 받은 최 전 보좌관과 부대 인사업무를 맡고 있던 김 대위가 세 차례 이상 연락을 나눴고, 휴가 연장에 대해 지휘관의 '구두 승인'이 내려진 상태였다는 겁니다. <br /> <br />최 전 보좌관과 김 대위도 최근 검찰 조사에서 미리 휴가 연장을 승인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br /> <br />결국, 이 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증거가 있는지가 관건입니다. <br /> <br />검찰은 압수한 최 전 보좌관과 김 대위의 휴대전화를 디지털 포렌식 해 통화 내역과 문자 기록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br /> <br /> <br />이제 관련자 소환이나 압수수색까지 대부분 마친 상황인데 조만간 수사가 마무리될 거란 전망도 나온다고요? <br /> <br />[기자] <br />말씀하신 것처럼 '휴가 특혜 의혹'에 대한 수사는 막바지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늦어도 추석 연휴 시작 전에 '휴...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2163556930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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