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타이완 해협에서의 실전 상황에 대비해 바닷속 기뢰를 제거하는 훈련을 실시했다고 중국 관영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br /> <br />CCTV와 글로벌타임스 신문은 중국군이 최근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타이완 해협에 기뢰가 부설됐을 경우 이를 없애고 뱃길을 여는 이른바 '소해 훈련'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관변 매체인 글로벌타임스는 타이완이 중국 본토와의 바다에 기뢰를 설치해 중국군의 상륙을 저지하고 미군 도착 전까지 시간을 벌려고 하는 것 같지만, 중국군은 기뢰를 신속하게 제거할 능력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앞서 로이터통신은 미국이 타이완에 스마트 지뢰를 포함한 무기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지난주 보도했고, 타이완이 지뢰 설치 선박을 건조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92215043336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