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태평양에서 육·해상 표적 타격 훈련…中 겨냥<br /><br />미국이 태평양 괌 인근에서 토마호크와 하푼 미사일을 실사격하는 등 '용감한 방패' 훈련을 실전과 유사하게 공세적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br /><br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훈련에 참여한 유도미사일 순양함은 지난 20일 괌 해안에서 240여㎞ 거리의 작은 무인도에 대지 공격용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br /><br />또 19일에는 해상의 가상 적 표적인 퇴역함을 겨냥해 지상과 공중, 수중에서 합동미사일 발사 훈련을 했습니다.<br /><br />한국군사문제연구원은 "이번 훈련과 같이 실제 전력이 가상의 적으로 훈련에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며 중국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는 의미가 크다고 분석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