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27일 의무휴업 바꿔달라"…대부분 미수용<br /><br />추석을 앞두고 대형마트들이 의무휴업일 변경을 요청했지만 이번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br /><br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국 대형마트 대부분은 오는 일요일인 27일 의무휴업으로 휴점합니다.<br /><br />한국체인스토어협회는 명절 직전 주말에 수요가 몰리는 점을 고려해, 의무휴업일 지정권이 있는 지방자치단체에 요일 변경을 요청했지만 대부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br /><br />대형마트들은 의무휴업일이 골목상권 보호에 별 효과가 없고, 유통 환경이 온라인 중심으로 바뀌는 상황에서 대형마트 중심의 규제는 개선돼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