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규 확진 110명…국내 발생 99명, 해외 유입 11명 <br />누적 확진자 23,216명…누적 사망자 388명 <br />서울 40, 경기 28, 인천 5…수도권만 73명 추가<br /><br /> <br />어제 하루 신규 환자는 110명으로 나흘 만에 신규 환자는 다시 세자릿수가 됐고 특히, 국내 신규 환자는 전날보다 두 배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br /> <br />이런 가운데 독감 예방 백신 중단 사태마저 겹치면서 방역 당국의 대응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br /> <br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br /> <br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최근 사흘간 두자릿수에 머물러 왔는데 다시 세자릿수가 됐네요? <br /> <br />[기자] <br />그렇습니다. <br /> <br />0시 기준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10명입니다. <br /> <br />말씀하신대로 나흘 만에 신규 환자는 다시 세자릿수가 됐습니다. <br /> <br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99명 해외 유입 사례가 11명입니다. <br /> <br />국내 발생만 보면 전날의 51명보다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br /> <br />누적 확진자는 23,216명이 됐습니다. <br /> <br />지역별 국내 발생 추이를 보면 서울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으로 수도권에서만 73명이 추가됐습니다. <br /> <br />이 밖에 부산 6명, 경북 6명, 충남 4명, 대구 3명 등의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br /> <br />해외유입 환자 11명 가운데 6명은 입국 검역 단계에서 나왔습니다. <br /> <br />위중하거나 중증인 환자는 5명 줄어 139명입니다. <br /> <br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209명입니다. <br /> <br /> <br />오전 정부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최근 독감 예방 백신 중단 사태에 대한 언급이 있었죠? <br /> <br />[기자] <br />오전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는 독감 백신 접종 중단 사태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br /> <br />정 총리는 이번 접종 중단 결정은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예방접종이 차질을 빚게 돼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질병관리청은 식약처와 긴밀히 협업해 유통된 백신의 안전성을 신속히 규명하고, 투명하게 밝히라고 지시했습니다. <br /> <br />또, 만일의 비상상황을 대비한 백신 수급대책도 미리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shoonyi@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312461042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