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틈타 체온계 불법 제조·유통업자 무더기 적발<br /><br />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식 적외선 체온계 수요가 늘어난 틈을 타 불법 제품을 제조하거나 유통해온 업자들이 무더기 적발됐습니다.<br /><br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무허가 체온계 제조업체 대표 등 10명과 중국산 무허가 제품을 유통한 판매업자 2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수출 목적으로 보관중이던 체온계 2만개에 판매금지 처분을 내렸습니다.<br /><br />이들은 중국산 체온계 2억원어치를 불법으로 들여와 학교와 노인회 등에 판매하고, 식약처 허가 없이 제품 3만개, 11억원어치를 제조해 온라인 등에 판매하거나 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