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에 7년 구형<br /><br />검찰이 지난 6월 구급차를 막아 응급환자를 숨지게 했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택시기사 최모씨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습니다.<br /><br />검찰 측은 오늘(23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최씨가 반성하고 있는지 강한 의문이 들고, 유족이 엄벌을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최씨는 "사회적으로 비난받을 행동을 한 것에 죄송하다"면서 "평생 운전업계에 종사하지 않고 반성하며 살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