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보수 단체가 개천절 집회를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열겠다고 밝힌 데 대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어떤 변형된 방법으로도 광화문 집회를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 총리는 오늘(24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에서 이번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진짜 고비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개천절 광화문 집회를 원천 차단하고 법을 지키지 않는 누구든 단호히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 역시 불법 도심 집회를 반사회적 행위로 규정하고 공권력을 총동원해 원천 차단해야 한다며, 일부 야당 정치인들이 분별없는 집회 선동을 자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br /> <br />송재인 [songji1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924082730582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