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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앞둔 버스터미널...방역로봇으로 발열 검사까지 / YTN

2020-09-24 2 Dailymotion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인공지능 로봇, 방역 업무 수행 <br />사람 인식해 마스크 착용 권고하고 발열 검사도 진행 <br />정상체온보다 높게 인식되면 의심증상 직원에게 통보<br /><br /> <br />추석 연휴를 앞두고 버스터미널은 방역 준비가 한창입니다. <br /> <br />귀성 귀경길에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해 방역과 발열 검사 준비는 물론이고, 인공지능 방역 로봇까지 마련했습니다. <br /> <br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상황 어떤지 직접 취재기자가 나가 있습니다. 정현우 기자! <br /> <br />정 기자 옆에 보이는 게 방역 로봇인 것 같은데 어떻게 작동하는 건가요? <br /> <br />[기자] <br />제 뒤에 보이는 게 지난주부터 서울 고속버스터미널에 배치된 인공지능 방역로봇입니다. <br /> <br />로봇은 버스터미널을 오가는 사람들을 인식하면서 주어진 방역 업무를 진행하는데요. <br /> <br />어떻게 작동하는지 직접 해보겠습니다. <br /> <br />우선 이렇게 마스크를 내린 사람을 보면, 이렇게 마스크를 잘 써달라고 안내합니다. <br /> <br />사람 코와 입 모양을 인식할 수 있어서 입만 가리고 코를 내놓은 방식으로 마스크를 쓴 사람도 찾아낼 수 있는데요. <br /> <br />발열 검사까지 동시에 진행한다고 합니다. <br /> <br />사람을 인식한 뒤 체온을 재기 때문에 커피처럼 뜨거운 물체를 들고 있어도 체온은 제대로 측정할 수 있다고 합니다. <br /> <br />정상체온을 넘기면 로봇이 통제요원에게 의심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알리고, 바로 옆에 있는 통제요원이 필요할 경우 의심증상을 보이는 시민을 보건소로 데려가 검사를 받게 합니다. <br /> <br />원래는 로봇은 움직이면서 작동할 수 있지만, 지금은 사람이 몰리는 하차장에서만 방역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하고 있습니다. <br /> <br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버스터미널처럼 이동량이 몰릴 것으로 보이는 장소의 방역 준비도 한창입니다. <br /> <br />감염 확산 우려로 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서울 버스터미널에서 부산 버스터미널까지 가는 노선은 예매율이 64% 정도 나옵니다. <br /> <br />본격적으로 귀성객 이동이 시작되는 날인 연휴 전날인 29일 서울에서 출발하는 버스들의 예매율은 50% 수준이라 작년보다 크게 줄었다고 설명합니다. <br /> <br />하지만 버스터미널을 찾는 사람들이 생길 것을 대비해 서울 서초구청은 고속버스터미널, 남부터미널, 센트럴시티 터미널 3곳에 각각 인공지능 방역로봇을 1대씩 배치하고 열화상 카메라도 6개에서 8개로 늘렸습니다. <br /> <br />또 오는 28일부터는 승객이 많이 오가지 않는 시간인 새...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411462787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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