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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교수업 확대" 목소리…교육당국 '고심'

2020-09-24 1 Dailymotion

"등교수업 확대" 목소리…교육당국 '고심'<br /><br />[앵커]<br /><br />지난 월요일부터 수도권 지역 학교에서도 등교수업이 재개된 가운데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등교수업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원격수업에 따른 부작용을 더는 방치해선 안 된다는 건데요.<br /><br />교육당국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br /><br />방준혁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서울 양천구의 한 중학교.<br /><br />교문은 굳게 닫혀있고, 자치구 직원들이 나와 소독 작업을 합니다.<br /><br />수도권에서 학교 등교를 재개한 지 사흘 만에 학생 확진 소식이 전해지며 교육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br /><br />하지만 돌봄 공백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해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을 중심으로 등교수업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는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br /><br /> "원격 수업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학습 격차는 교사와 학생이 만나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인 건 분명합니다. 더 어린 학생들, 스스로 학습을 책임지기 어려운 학생들부터 등교를 강화하고…"<br /><br />최근 교육부 조사에 따르면 현직 교사 5명 중 4명은 원격 수업으로 학생들 사이에서 학습 격차가 커졌다고 답했습니다.<br /><br />원격 수업 이후 학부모 대다수가 사교육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는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br /><br />학부모들의 고민은 깊습니다.<br /><br /> "학교를 가면 감염자가 아직 심심치 않게 나오기 때문에 불안하기는 한데, 아이들이 심지어 한 학년에 친구 얼굴을 모르니까…"<br /><br /> "초등학생이다 보니까 건강이 좀 더 걱정되거든요. 정말 백신이 딱 나왔을 때 5번 가는 게 좋지…"<br /><br />세종시에선 관내 교원단체와 교장단, 교육청이 뜻을 모아 등교 수업 확대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br /><br />교육부는 원격 수업으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되, 등교 수업 확대 여부는 방역 당국과 논의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는 방침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방준혁입니다. (bang@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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