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북한이 서해 해상에서 우리 국민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워 유기한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br /> <br />여야 국방위원들은 결의안에서 '국회는 정부가 유엔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북한의 반인륜적 만행이 동북아시아 평화에 대한 중대한 위협이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북한이 군사적 도발 행위를 중단·포기할 수 있도록 외교적 노력을 병행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북한의 행위를 '대한민국에 대한 중대한 무력도발이며 한반도 안정과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협하는 아주 심각하고 중대한 위협'이라고 규정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이런 도발 행위는 북한 정권의 안녕은커녕 국제사회의 우려와 분노를 촉발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한 정권에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김대근 [kimdaegeu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92419432990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