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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총회 정상연설 여전히 남성 독무대

2020-09-24 0 Dailymotion

유엔총회 정상연설 여전히 남성 독무대<br /><br />[앵커]<br /><br />매년 9월 뉴욕에서 진행되는 유엔 총회가 올해는 전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화상회의 형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올해 유엔 온라인 연설무대에 오르는 여성연설자가 예년보다 더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김효섭 PD입니다.<br /><br />[리포터]<br /><br />올해 유엔 총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온라인 회의 방식 도입입니다.<br /><br />코로나19 여파로 사상 처음으로 각 국 정상들의 직접적인 만남 대신 비대면 접촉 방식을 채택한 겁니다.<br /><br />실제 국제 외교무대의 하이라이트가 돼야 할 일반토의장에서 각 국 정상의 모습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br /><br /> "성 불평등은 전 세계 인권에 대한 가장 큰 도전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 전염병은 세계의 취약성을 드러내고 있습니다."<br /><br />유엔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순서에 따라 각국 정상들의 준비된 영상이 총회장에서 방영됐는데 연설자 대다수가 남성 중심인 모습은 여전했습니다.<br /><br />일반토의 첫날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등 33명 정상 전원이 남성이었습니다.<br /><br />둘째날 역시 17명의 남성 정상 연설자가 나온 뒤에야 51번째 순서에서 처음으로 여성 대표가 연설무대에 올라섰습니다.<br /><br /> "백신과 보호장구의 개발 및 생산이 또 다른 글로벌 경쟁의 대상이 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br /><br />오는 29일까지 예정된 일반토의 정상 연설자는 150여명, 이 중 여성은 슬로바키아를 비롯해 1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이는 지난해 192명 중 16명이 여성이었던 것과 비교해도 더 줄어든 셈입니다.<br /><br />여성 인권과 성평등을 강조하는 유엔 무대에서조차 여성 발언자가 적은 것에 대해 유엔 측은 각 국 대표를 정하는 것은 자신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김효섭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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