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명 신규 확진…사흘 연속 세자릿수<br /><br />[앵커]<br /><br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습니다.<br /><br />신규 확진자는 사흘 연속 세 자릿수를 보였습니다.<br /><br />보도국 연결해 봅니다.<br /><br />김장현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114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3,455명이 됐습니다.<br /><br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19일 이후 사흘 연속 두자릿수를 보이며 다소 진정되는 듯했지만, 22일 110명을 기록한 뒤, 사흘째 세자릿수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제 125명보다는 11명 줄었습니다.<br /><br />신규 확진자 가운데 해외유입 19명을 뺀 지역사회 감염자는 95명이었습니다.<br /><br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8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br /><br />이외 경북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충북·경남·강원 각 1명이었습니다.<br /><br />또 해외유입 확진자 19명을 유입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 8명, 필리핀 3명, 미국 2명 등이었습니다.<br /><br />완치돼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46명 늘어 모두 명이 됐습니다.<br /><br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4명 감소한 2,082명으로 집계됐고, 이 중 중환자는 2명 늘어 128명이 됐습니다.<br /><br />사망자는 2명 늘어 모두 395명이 됐습니다.<br /><br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추석 연휴 특별방역 대책에 대해 "수도권의 경우 식당, 놀이공원, 영화관 등에서 방역수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수도권 밖에서는 귀성객과 여행객이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유흥시설에 대해 최소 일주일간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중대본 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추석 특별방역기간 세부 조치를 설명할 예정입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