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50~19:20)<br>■ 방송일 : 2020년 9월 25일 (금요일)<br>■ 진행 : 김종석 앵커<br>■ 출연 :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근식 경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 <br><br>[김종석 앵커]<br>오늘 문재인 대통령은 72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북한이 우리 국민을 사살하고 시신을 훼손한 끔찍한 사건 이후 나오는 첫 메시지라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하지만 대통령의 메시지에는 여러 단어가 빠져있는 듯했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그런데 북한의 만행에 대해 대통령의 언급은 없었습니다. <br><br>[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br>저는 오늘 대통령이 국군의 날 행사를 참석하면 북한에 대해서 다양한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봤습니다. 왜냐하면 대통령이 총살당했다는 사실을 보고받고 33시간 만에 강민석 대변인을 통해 입장을 밝혔어요. 우리 국민이 북한 해역에서 총살당하고 시신이 훼손됐습니다. 굉장히 중대한 사태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오늘은 국군의 날입니다. 문재인 대통령 입에서는 북의 북 자 한마디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평화라는 단어만 6번이나 나왔습니다. 국군 최고 통수권자 아니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은 한 국민이 북한 해역에서 총을 맞고 시신이 훼손되고, 더군다나 국군의 날에 대한민국 군인들 앞에서 왜 북한군의 만행에 대해 한마디의 말씀도 하지 않았는지. 지금까지도 왜 육성으로 북한에 대해 한마디도 규탄하지 않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br><br>[김종석]<br>하종대 국장, 이럴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대통령이 국군의 날 규탄 메시지를 준비했다가 북한에서 통지문이 왔으니까 수정했을 가능성도 있는 건가요?<br><br>[하종대 보도본부 선임기자]<br>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국군의 날 기념식은 오전 10시에 열렸거든요. 특수전사령부 자리인데, 북한과 싸움을 할 때 가장 전방에서 싸우는 병사들을 앞에 놓고 하는 자리였으니 충분히 메시지를 내야 하는 자리였는데요. 실제 북한에서 온 답변이 공개된 것은 오후 2시경이었거든요. 그렇다면 북한에서 온 저것 때문에 대통령이 그런 메시지를 내지 않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br><br>--------------------------------------------<br>*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br>* 정리=호현지 인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