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5 비대위, ’개천절 집회 금지통고’ 집행정지 신청 제기 <br />보수단체 차량시위도 ’금지통고’…주최 측, 집행정지 신청 <br />경찰, ’3중 검문소’ 설치…"도심 진입 자체 원천봉쇄"<br /><br /> <br />다음 달 3일, 개천절 도심 집회를 예고한 보수단체들이 경찰의 집회 금지 통고에 맞서 잇따라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을 내고 있습니다. <br /> <br />법원 판단이 주목되는 가운데, 경찰은 일단 도심으로 진입하는 길목 길목마다 검문소를 설치해 집결 자체를 원천봉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br /> <br />[기자] <br />광복절 도심 집회에 이어 개천절 집회를 예고한 극우 성향 단체 '8·15 비상대책위원회'. <br /> <br />거센 비난 여론에도 아랑곳않고 경찰의 집회 금지통고 처분을 취소해달라는 소송과 함께 집행정지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br /> <br />[최인식 / 8·15 비대위 사무총장 :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집회 불허가 아니라, 자신들의 정권을 지키기 위한 집회 불허일 뿐이다. 사법부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 <br /> <br />또 다른 단체,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은 사람들을 모이지 못하게 한다면 다른 방식으로 시위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서울 광화문에서 차 200대를 동원해 카퍼레이드를 하겠다는 건데, 이것 또한 금지통고가 내려지자 오는 28일 집행정지 신청을 내기로 했습니다. <br /> <br />[서경석 / 목사, 새로운 한국을 위한 국민운동 (지난 24일) : 아니 어떻게 카 퍼레이드를 코로나19를 이유로 막는 법이 어디 있느냐?] <br /> <br />경찰은 한층 더 강경한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br /> <br />'3중 검문소'를 설치해 군중집회든 차량시위든 도심권 진입 자체를 원천봉쇄하겠다는 겁니다. <br /> <br />경부고속도로 종점에 있는 양재IC(서울시 경계), 한남대교(한강 다리 위), 남산 1·3호 터널(도심권) 등 교통 요지에 95개 검문소를 세우는 전략입니다. <br /> <br />불법 차량시위 운전자는 현행범으로 체포하거나 벌금을 부과하는 것은 물론,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차량 견인 조치도 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김창룡 / 경찰청장 : 대규모 차량시위도 준비·해산 과정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이 있고, 일반 불법집회와 마찬가지로 3중 차단개념을 적용하여 도심권 진입을 차단….] <br /> <br />서울에서 검거되는 인원이 많을 경우, 경기·인천지역 경찰서 유치장에 분산 수용하는 방안까지 검토되고 있습니다. <br /> <br />개천절 집회를 둘러싼 긴장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소규모 광복절 집회는 허용했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518292009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