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5분쯤 인천시 가좌동에 있는 자동차부품공장에서 났던 큰불이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인천소방본부는 소방헬기를 포함해 소방차 36대와 소방관 80여 명이 진화에 투입됐고 오후 1시 6분쯤 불이 완전히 꺼졌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공장 근로자 14명은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730㎡ 규모의 공장 2층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br /> <br />화재 직후 검은 연기가 수십 미터까지 치솟으면서 관련 신고가 100건 가까이 119에 접수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부품 도장 작업을 하던 공장 2층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br /> <br />김경수 [kimgs85@ytn.co.kr]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614262261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