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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61명, 나흘 만에 두 자릿수...추석 연휴 '기로' / YTN

2020-09-26 0 Dailymotion

사흘 연속 백 명 대를 맴돌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두 자릿수로 떨어졌습니다. <br /> <br />하지만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다시 감염 규모가 커질 수 있어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br /> <br />김웅래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신규 확진자 수는 61명입니다. <br /> <br />하루 전보다 53명 줄었습니다. <br /> <br />국내에서 새로 나온 환자 수는 50명 밑으로 내려갔습니다. <br /> <br />코로나19 재유행 직전인 지난달 13일 수준입니다. <br /> <br />특히 신규 확진자가 여전히 가장 많이 나온 수도권에서는 하루 전의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br /> <br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최근 코로나19 발생이 전반적으로 감소 추세를 이어왔고, 45일 만에 국내 발생이 50명 이하의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br /> <br />신규 확진자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아직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br /> <br />어린이집과 사우나, 교회 등에서 집단감염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감염 경로를 알 수 없거나, 증상이 없어 방역 당국에 포착되지 않은 감염자가 얼마나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br /> <br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 지금도 계속되는 산발적인 감염, 이로 인해서 사실상 전국적 유행이 다시 증폭될 수 있는 위험 요소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하루하루의 통계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긴 합니다.] <br /> <br />방역 당국은 이번 주말과 추석 연휴 기간이 코로나19 재확산이냐 진정이냐를 가를 기로가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br /> <br />YTN 김웅래[woongrae@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6220708208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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