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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자동차 부품 공장에 큰불...충전하던 전기차에서 연기도 / YTN

2020-09-26 0 Dailymotion

인천의 자동차부품공장에서 큰불이 나 4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br /> <br />제주도에선 충전하던 전기차에서 연기가 나 소방대원이 출동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br /> <br />주말 사건 사고, 기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br /> <br />[기자] <br />불이 난 공장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었습니다. <br /> <br />인천 가좌동의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불이 난 건 오전 9시 15분쯤. <br /> <br />소방당국은 소방차 36대와 소방관 80여 명, 소방헬기까지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불은 네 시간 가량 지난 오후 1시 6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br /> <br />근로자 14명은 불이 난 뒤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 2층 대부분이 불에 탔습니다. <br /> <br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의 한 아파트 17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br /> <br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집 안에 있던 60대 부부를 무사히 구조하고 20분 만에 불을 껐지만, 식탁과 가전제품 등 약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br /> <br />제주시 일도2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들이 출동했습니다. <br /> <br />대원들은 불붙을 우려가 있는 차량 좌석을 떼어내고, 차체에 물을 뿌려 열기를 식히는 방식으로 20분 만에 연기를 잡았습니다. <br /> <br />소방당국은 차량 하부의 배터리팩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원인 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 <br /> <br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고 집을 나간 20대 여성이 산 절벽 위에서 구조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br /> <br />서울 신촌지구대와 소방산악구조대는 지난 23일 새벽 6시20분쯤 서대문구 안산 봉수대 근처 절벽 위에서 실종됐던 A씨를 발견해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br /> <br />경찰은 지난 19일 A씨 가족들의 실종 신고를 받고 CCTV로 동선을 추적해 A씨가 안산에 오른 걸 확인한 뒤 사흘 동안 일대 수색을 이어왔습니다. <br /> <br />YTN 기정훈[prodi@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622215390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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