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지급하는 새희망자금 신청이 지난 24일부터 시작됐는데요. <br /> <br />추석 연휴 전에 받으려면 내일 오후 5시까지는 신청을 마무리해야 합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현우 기자! <br /> <br />코로나19 여파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새희망자금이 지급되고 있는데요. <br /> <br />추석 전에 받으려면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100만 원에서 2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소상공인 희망자금이 지난 25일부터 지급이 시작됐습니다. <br /> <br />하루 전인 24일 첫 접수를 받았는데요. <br /> <br />첫날 신청을 마친 72만 명에게 모두 7천7백억 원가량이 지급됐습니다. <br /> <br />새희망자금을 추석 연휴 전에 받으려면 내일 오후 5시까지는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br /> <br />중기부는 신청분을 집계해 은행에 넘겨주게 되는데 내일 오후 5시까지는 신청해야 추석 연휴 직전에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신청하면 연휴 직후에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지원금이 150~200만 원 지급되는 노래연습장이나 PC방, 프랜차이즈형 커피 전문점 등 특별피해업종의 경우, 국세 코드만으로 곧바로 확인되지 않으면 일반업종에 준해 100만 원이 우선 지급되고 특별피해업종으로 확인되는 대로 집합금지업종은 100만 원, 영업제한업종은 5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br /> <br /> <br />앞서 설명한 대로 소상공인 대상 새희망자금이 지난 24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고 있는데요. <br /> <br />지금까지 얼마나 신청했나요? <br /> <br />[기자] <br />신청 첫날인 지난 24일 하루 동안에만 사업자등록번호가 짝수인 소상공인 72만 명이 온라인으로 신청했습니다. <br /> <br />신속 지급 대상자 241만 명의 30% 수준인데요. <br /> <br />이들에게는 하루 뒤인 지난 25일 7천 771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br /> <br />주말 동안에는 사업자등록번호 홀짝 구분 없이 신청을 받았습니다. <br /> <br />어제 아침까지 누적 신청 인원은 150만 명가량으로 집계됐습니다. <br /> <br />이번 주말까지 신청한 소상공인들에게는 내일 새희망자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김현우 [hmwy12@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00927101312624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