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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명..."추석, 재확산 시험대" / YTN

2020-09-27 2 Dailymotion

■ 진행 : 김선희 앵커 <br />■ 출연 :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앞서 전해드렸듯이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5명으로 간신히 두 자릿수를 유지했습니다. <br /> <br />하지만 사무실과 어린이집, 종교시설 등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이루어지고 있어서 추석 연휴를 앞둔 방역당국도 부담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br /> <br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와 함께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br /> <br />[이재갑] <br />안녕하세요. <br /> <br /> <br />안녕하십니까. 조금 전에 발표된 통계부터 저희가 살펴봐야 될 것 같은데요.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100명 아래이기는 하지만 간신히 턱걸이를 했습니다. <br /> <br />95명. 어제는 지역 발생이 50명 아래까지 내려가서 조금 어떻게 보면 희망적인 그런 추세를 보였는데 오늘은 다시 95명으로 확진자가 늘었습니다. 최근 추이를 어떻게 봐야 될까요? <br /> <br />[이재갑] <br />최근 추이를 보게 되면 100명 위아래로 왔다 갔다 하잖아요. 그러니까 아직까지는 지역사회에 잔존해 있는 감염자들이 꽤 있다는 얘기고요. <br /> <br />그런데 그런 감염자가 집단 발병을 좀 크게 일으키면 100명을 넘고 조금 작게 일으키면 100명 미만으로 나오는 상황이라 아직까지 지역사회 내에 그런 감염자들이 많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라고 생각이 듭니다. <br /> <br /> <br />말씀하신 것처럼 여전히 우려가 되는 것이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 크고 작은 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br /> <br />이게 보면 직장은 물론이고 지금 요양시설, 어린이집까지 곳곳에서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 특히 보면 신도림역 청소 미화 직원 여덟 분이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 <br /> <br />아무래도 업무 특성상 일반인과 마주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 자칫 추가로 확산이 되지 않을까 우려가 나오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br /> <br />[이재갑] <br />사실 신도림역 감염 모든 시민들이 아시겠지만 가장 인구가 이동이 많은 그런 역이긴 합니다. <br /> <br />그런데 거기서 미화원들이 사실 곳곳을 다니시면서 청소를 하시기 때문에 거기서 일반인들하고 접촉이 상당히 많을 수 있어서 우려가 되긴 하는데요. <br /> <br />일단은 마스크나 이런 것들은 잘 착용을 하셨다고 하고 다만 자기네 안에서의 감염은 식사를 하시거나 이랬을 때 휴게소에서 쉴 때 어쩔 수 없이 마스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7102211595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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