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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문 닫는 묘지시설...이른 성묘 나선 추모객들 / YTN

2020-09-27 180 Dailymotion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묘지 시설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문을 닫습니다. <br /> <br />추석을 앞두고 마지막 주말이라 성묘를 미리 하려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br /> <br />취재기자 연결해 성묘객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차상은 기자! <br /> <br />얼마나 많은 성묘객이 모이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공원 묘역인 이곳 부산 영락공원에는 성묘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코로나19 여파로 추석 연휴 시작일인 30일부터 문을 닫기 때문에 조금 일찍 성묘에 나선 겁니다. <br /> <br />추석을 앞둔 마지막 주말이라 평소와는 다르게 제법 많은 성묘객이 보이고, 공원 묘역 입구에는 꽃을 파는 상인들도 모여들었습니다. <br /> <br />성묘를 미리 마친 한 가족은 연휴 기간에는 친척들을 만나지 않고 모처럼 집에서 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br /> <br />연휴 기간 부산에서는 이곳 영락공원 같은 공설 봉안 묘지시설뿐만 아니라 사설 시설 6곳의 운영도 전면 중단됩니다. <br /> <br />부산시는 추모객 36만 명이 몰릴 거로 예상되면서 코로나 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결정했습니다. <br /> <br />추석 연휴 전후 일주인 동안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신청한 추모객만 봉안당 같은 실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br /> <br />부산영락공원은 하루 방문자 1천3백 명, 부산 기장군에 있는 추모공원은 2천9백 명으로 제한됩니다. <br /> <br />제수 음식 반입과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되기 때문에 추모객들이 주의해야 합니다. <br /> <br />추석 연휴를 제외한 다른 기간의 야외 공원 묘역 방문은 가능한데, 많은 사람이 몰릴 수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 같은 기본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br /> <br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명절입니다. <br /> <br />떨어져 있는 친척들과의 만남은 이번만큼은 자제하고, 방역 수칙을 잘 지키려는 마음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입니다. <br /> <br />지금까지 부산 영락공원에서 YTN 차상은[chase@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927115246795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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