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신용대출 3조 ↑…추석 뒤 본격 대출 죄기<br /><br />금융당국의 압박에도 이달 신용대출이 3조원 이상 불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br /><br />5대 은행의 지난 24일 기준 신용대출 잔액은 126조 8,863억원으로 8월 말과 비교해 2조 6.116억원 증가했습니다.<br /><br />금융당국이 신용대출 관리를 주문하자 지난 17일과 18일 일별 대출잔액이 감소했지만, 이후 다시 하루 2천억∼3천억원대로 늘고 있습니다.<br /><br />이 추세라면 9월 말까지 신용대출 증가액이 3조원을 넘어서게 됩니다.<br /><br />은행권은 연말까지 금융당국에 신용대출 관리 목표를 제출할 예정으로, 이에 맞춰 추석 이후 본격적으로 금리 인상과 한도 축소 등 대출 총량 관리에 들어갈 방침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