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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

2020-09-27 0 Dailymotion

서울시, 추석 실내 50인·실외 100인 이상 집합금지<br /><br />[앵커]<br /><br />서울시가 내일(28일)부터 내달 11일까지인 '추석 특별방역기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기존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연장하기로 했는데요.<br /><br />실내외를 막론하고 다수가 모이는 집합을 금지하고 공공문화시설 등은 제한적으로 운영키로 했습니다.<br /><br />정인용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br />서울시가 추석 특별방역기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가운데 핵심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br /><br />우선 연휴 기간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 모이는 것을 금지합니다.<br /><br />유흥주점 등 11종의 고위험시설은 집합금지가 유지되고, 목욕탕과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은 기존의 방역수칙 준수가 의무화됩니다.<br /><br />특히 음식점이나 카페, 영화관에서 1m 거리두기를 하되 여의치 않으면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등 조치를 해서라도 지켜야 합니다.<br /><br /> "다중이용시설의 방역 강도를 높이는 차원에서 좌석 한 칸 띄워 앉기, 테이블 간 띄워 앉기, 테이블 간 칸막이·가림막 설치 중 하나는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br /><br />전통시장 350곳과 백화점이나 마트, 터미널 등 고위험시설에 대해선 특별점검도 벌이기로 했습니다.<br /><br />다만, 시립미술관이나 서울도서관 등 63개 공공문화시설은 평소 이용 인원의 절반 수준에서 제한적으로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br /><br />논란이 되고 있는 개천절 집회와 관련해 서울시는 10인 이상 모든 집회는 물론 차량 집회를 금지하고 주최자와 참여자 모두 고발 조치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br /><br />무엇보다 이번 연휴 기간 고향 방문과 여행 등 이동을 자제해달라고 거듭 당부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정인용입니다. (quotejeong@yna.co.kr)<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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