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추석 방역대책 관련 대국민담화를 통해 개천절과 한글날 집회를 집결부터 철저히 차단하고, 불법 행위자는 현장에서 즉시 검거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br /> <br />정 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내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특별방역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개천절과 한글날에 예고된 집회를 일절 허용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정부는 불법 집회에 대해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단체들은 이제라도 무모한 행위를 멈춰달라고 호소했습니다. <br /> <br />이와 함께 정 총리는 국민에게도 이번 추석 고향방문을 자제해달라면서, 올해만큼은 부모님을 찾아뵙지 못하는 게 불효가 아닌 효도하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br /> <br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집단감염 확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성묘와 교통, 물류와 여가생활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실효성 있는 방역조치를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92716503000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