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환각질주 포르쉐 운전자·동승자 검찰 송치<br /><br />부산 도심에서 대마초를 흡입한 뒤 운전하다 7중 추돌 사고를 낸 외제차 운전자와 대마초를 운전자에게 건넨 동승자가 나란히 검찰에 넘겨졌습니다.<br /><br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특가법상 위험 운전 치상 혐의로 포르쉐 승용차 운전자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A씨는 지난 14일 오후 5시 40분쯤 대마초를 흡입한 뒤 포르쉐 승용차를 몰다 해운대 중동역 인근에서 7중 추돌사고를 낸 혐의입니다.<br /><br />경찰은 A씨에게 대마초를 건넨 동승자 B씨도 도로교통법상 약물 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