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경계' 프랑스 마르세유…현지 사정은?<br /><br /><br />최근 들어 유럽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진 모습입니다.<br /><br />특히 프랑스에선 1차 유행 때보다 하루 확진자가 더 많아지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는데요.<br /><br />프랑스 정부가 봉쇄 조치를 꺼내들자, 남부 대도시 마르세유에선 항의 시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br /><br />음악가로 활동하고 계신 임여명 프로방스(마르세유) 한인회장 전화 연결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br /><br /> 최근 프랑스 확산세가 급증하는 가운데, 그 중에서도 남부 대도시 마르세유의 상황이 심각한데요. 지난 3~4월 때와 비교하면 어느 정도 수준으로 체감이 되시나요?<br /><br /> 다른 지역에 비해 마르세유에서 유독 확진자가 많이 나온 이유를 현지에선 어떻게 보고 있나요?<br /><br /> 프랑스 정부가 마르세유 등 일부 지역에 '최고 경계' 등급을 내리고 2주간 새로운 보건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언제부터 적용이 되고, 어떤 점이 달라졌나요?<br /><br /> 프랑스에 고경계 등급이 매겨진 대도시는 파리, 리옹, 등 11곳인데요. 그곳 지침과는 공공장소 모임이나, 술집 식당 등 운영에 어떤 차이가 있나요?<br /><br /> 접객업 영업 금지 조처를 반대하는 호텔업계, 요식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한 대규모 시위가 열리는 등 항의가 거세다고 하는데요. 이런 반대 시위 자주 있는 일인가요?<br /><br /> 마르세유에서 식당이나 술집 등을 운영하는 한인들은 없나요? 현지 교민 사회 분위기는 좀 어떻습니까?<br /><br /> 유럽 곳곳에서 코로나19 관련 제한 조치가 강화되자 사재기 현상 등이 재현되고 있다고 해요. 마르세유는 어떻습니까? 이번 봉쇄 조처에 현지에서 느끼는 불편함도 있을 것 같은데요?<br /><br /> 이미 마르세유 병원들이 코로나19 환자들로 인해 수용 능력 한계에 다가가고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요. 현지 의료사정은 좀 어떤가요?<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