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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류 판매 가능해진 PC방...띄어앉기·미성년 출입 제한은 유지 / YTN

2020-09-28 3 Dailymotion

오늘부터 PC방 매출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식사나 간식류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br /> <br />반면 좌석 띄어 앉기를 지켜야 하고 미성년자 출입은 여전히 제한됩니다. <br /> <br />추석 연휴 기간 특별방역조치가 오늘부터 시행되는데, 현장 모습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정현우 기자! <br /> <br />오늘부터 전국 PC방에서 음식이나 간식류 제공이 가능해졌는데, 손님이 좀 늘었나요? <br /> <br />[기자] <br />제가 있는 곳은 140석 규모의 PC방인데 손님은 10명 정도입니다. <br /> <br />학생들 하교 시간쯤이라 여느 때 같으면 50명 넘게 찾았을 시간인데, 미성년자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인지 5분의 1수준인 겁니다. <br /> <br />오늘부터는 PC방에서 컵라면이나 과자 같은 먹거리도 팔 수 있게 됐는데요. <br /> <br />하지만 업주들은 매출 증가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br /> <br />PC방 영업은 2주 전인 지난 14일,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가 완화되면서 전국에서 허용됐습니다. <br /> <br />영업 금지가 내려진 지 한 달 만에 다시 문이 열렸지만, 미성년자 출입이 금지되고, 띄어 앉기와 취식 금지라는 제한 조건이 붙었는데, 오늘부터는 식사제공은 가능하게 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PC방 업주들은 중고등학생 손님 비중이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며 여전히 볼멘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br /> <br />PC방 게임 통계서비스에 따르면 지난주 전국 PC방 이용시간은 천500만 시간을 넘겼는데, 미성년자들의 출입이 가능했던 8월 둘째 주 이용시간과 비교해 60% 정도로 줄었습니다. <br /> <br />정부는 이렇게 영업 중지 등으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들을 고려해 2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br /> <br />PC방이나 학원·독서실 등 '집합금지업종'에는 재난지원금 20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고 음식점과 커피전문점 등 영업시간 제한을 받는 '집합제한업종'에는 재난지원금 150만 원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br /> <br />한편, 오늘부터 2주 동안은 '추석 특별방역기간'으로 정해져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준하는 핵심 방역 조처들이 유지되는데요. <br /> <br />수도권 음식점과 제과점, 카페 가운데 좌석이 20석을 넘는 업소는 테이블 사이가 1m 이상 되도록 해야 합니다. <br /> <br />지키기 어려운 경우엔 좌석이나 테이블을 띄어 앉거나 이용자 사이에 칸막이나 가림막을 설치해야 합니다. <br /> <br />또 유흥주점이나 뷔페, 대형학원 등 11개 고위험 시설과 업종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는 계속 유지됩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 목동에 있는 PC방에서 YTN 정현우[junghw5043...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8163336233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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