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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이 감춘 뜬 공…행운의 3루타 내준 롯데 손아섭

2020-09-28 17 Dailymotion

<p></p><br /><br />프로야구 롯데의 손아섭이 평범한 플라이를 3루타로 내줬습니다. <br> <br>햇빛 때문에 뜻하지 않게 공과 거리 두기를 했는데요. <br> <br>한 주간 명장면 김태욱 기자입니다.<br><br>[리포트]<br>퍼 올린 타구가 우익수 손아섭 쪽으로 날아갑니다. <br> <br>그런데! <br> <br>이미 그라운드에 떨어진 공 <br> <br>"아직도 찾지 못합니다." <br> <br>(여기 있지~) <br> <br>햇빛에 가려 행운의 3루타를 내주고 맙니다. <br> <br>몸에 맞는 볼에 사과를 주고받는 모습도 다양합니다. <br> <br>대주자로 교체되자 장거리로 주고받는 와이파이 형, <br> <br>고통을 참아내고 멋짐을 뽐내는 형, <br> <br>처음엔 화가 났지만 미소 짓는 얼굴에 별일 아니라는 듯 받아주는 쿨한 형까지. <br> <br>보기 좋은 모습이죠. <br> <br>높이 뜬 번트 타구를 투수 김건국이 슬라이딩해 잡아냅니다. <br> <br>"투수 슬라이딩 캐치는 처음 보는 거 같은데요." <br><br>땅볼 타구에 2루로 가던 주자 이지영이 드러눕습니다. <br> <br>태그 아웃은 됐지만 타자를 살려내 신이 납니다. <br><br>바닥에 누워있는 또 다른 선수 <br><br>느린 땅볼 타구를 달려들며 잡는데요. <br> <br>다리가 땅에 걸리며 중심을 잃습니다. <br> <br>그래도 정확하게 송구하는 집중력을 보입니다. <br><br>림을 맞고 높이 튀어나온 볼 <br> <br>공은 하난데 4명이 달라붙습니다. <br> <br>팽팽한 힘자랑 끝에 헬드볼이 선언됩니다. <br><br>보는 사람도 집중하게 만드는 스포츠 명장면은 이번 주도 계속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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