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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노동자 "쿠팡 집단감염 대책은 감시와 징계뿐...아파도 병원 못가" / YTN

2020-09-28 35 Dailymotion

지난 5월 쿠팡 부천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쿠팡이 내놓은 미봉책들로 더 악화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br /> <br />쿠팡 노동자 인권실태조사단은 '부천물류센터 노동자 인권 실태 조사보고서'에서 집단감염 발생 뒤 쿠팡은 거리 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감시·적발하고 안전보다는 강압적으로 통제하는 방식이었다며 노동자 개인에게 방역의 책임을 떠넘겼다고 평가했습니다. <br /> <br />또, 방역 당국이 강조하는 '아프면 쉬기' 원칙은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계약직 사원 가운데 아파도 병원에 가지 않고 출근하는 경우가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br /> <br />그러면서 쿠팡의 집단감염은 갑자기 일어난 우연한 사건이 아니라 안전하지 못한 일터가 만들어낸 재난이라고 비판했습니다. <br /> <br />엄윤주 [eomyj1012@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28212455725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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