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숙적인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습니다. <br /> <br />현지시각 27일 양측 분쟁 지역인 '나고르노-카라바흐'에서 시작된 교전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br /> <br />현지 언론과 AP 통신에 따르면 군인과 민간인 등 최소 67명이 숨졌으며 수백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r /> <br />아르메니아 국방부는 밤새 전선에서 격렬한 전투가 벌어졌으며 아제르바이잔이 점령한 일부 지역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아제르바이잔 국방부도 "포병과 공군이 적의 진지를 공격하고 있다"며 "여러 전략적 요충지를 장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br /> <br />현재 '나고르노-카라바흐'는 국제법상으로 아제르바이잔 영토지만 실효적으로는 아르메니아가 지배하는 분쟁지역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929060529133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