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갤러리가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10일까지 '블루문'이란 제목으로 남상운 초대전을 개최합니다.<br /> 남상운 작가는 지난 18일 스타갤러리에서 수여하는 제3회 스타미술상을 받았습니다. <br /> 남 작가는 하이퍼리얼리즘을 추구합니다.<br /> 자신만의 푸른 색을 사용해서 허구이면서도 진실인 연잎을 역설적으로 나타냅니다.<br /> 군락을 이루며 살아가는 연잎이지만, 하나의 연잎만을 부감법으로 화폭에 담아내 절대고독을 표현했습니다. <br /> 초대전의 블루문 작품들은 코로나로 지친 관람객들을 모처럼 사색과 명상의 세계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br /><br />▶ 인터뷰 : 김재현 / 스타갤러리 부대표<br />- "연잎을 블루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작가는 이를 통해서 절대고독과 사색 속의 꿈과 희망을 말하고자 하고 있죠. 여러분도 스타갤러리 남상운 초대전에 오셔서 깊어가는 가을, 힐링의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겠습니다."<br /><br /> [ 이동훈 기자 / no1medic@mbn.co.kr ]<br /><br /> 영상취재 : 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