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방문과 여행을 자제해달라는 방역 당국의 호소에도 동해안 대형 숙박업소와 야영장들은 대부분 추석 연휴 예약이 끝났습니다. <br /> <br />관광지마다 많은 여행객이 몰릴 것으로 보여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br /> <br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강릉 소금강 계곡에 있는 야영장입니다. <br /> <br />추석 연휴 닷새 가운데 마지막 날을 빼곤 예약이 꽉 찼습니다. <br /> <br />거리 두기를 위해 야영장의 절반만 운영하고 있고 접촉 위험이 있는 샤워장은 폐쇄했습니다. <br /> <br />인근 바닷가에 있는 다른 야영장, 인터넷 사이트에서 추석 연휴 예약을 받자 전체 120여 면이 불과 몇 초 만에 동났습니다. <br /> <br />야영장 입장에서는 반가운 일이지만 방역 부담은 더 커졌습니다. <br /> <br />[방준석 / 야영장 직원 : 이용하는 시설을 수시로 방역하고 있고, 체크인할 때도 거리두기와 발열 체크 등을 (하고 있습니다.)] <br /> <br />하지만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야영장 역시 안심할 수 없습니다. <br /> <br />실제로 지난 7월, 홍천의 한 야영장에서 여러 가족이 모여 캠핑을 하다가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되기도 했습니다. <br /> <br />이런 우려 때문에 일부 공공 야영장은 아예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br /> <br />[야영장 관계자 : 코로나19 거리두기 때문에 운영 안 합니다. 언제 개장하느냐고 (문의가 많이) 오죠.] <br /> <br />동해안 유명 호텔과 리조트도 추석 연휴 예약률이 100%에 이릅니다. <br /> <br />지역 축제도 취소하고 고향 방문 자제까지 호소하고 있지만, 관광객들은 지난 5월 연휴와 피서철에 이어 또다시 대거 몰릴 전망입니다. <br /> <br />자치단체들은 관광지마다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지만, 추석 연휴를 계기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는 것은 아닌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br /> <br />YTN 송세혁[shsong@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092922145101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