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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 설레는 귀성길...이 시각 서울역 / YTN

2020-09-30 2 Dailymotion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 전국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에는 고향을 향하는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탓에 예년과는 다른 모습인데요. <br /> <br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귀성길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손효정 기자! <br /> <br />지금 손 기자가 나가 있는 서울역, 귀성길에 가장 붐비는 곳인데 지금 분위기는 어떤가요? <br /> <br />[기자] <br />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면서 짐을 들고 고향으로 향하는 시민들의 설레는 모습, 보이실 겁니다. <br /> <br />제 뒤에 있는 전광판에 나와 있는 대로 부산과 호남 지역으로 향하는 하행 열차가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br /> <br />하지만 예년 만큼 서울역은 귀성객들로 북적이진 않는데요. <br /> <br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열차 복도 쪽은 제외하고 창가 좌석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좌석 자체가 절반으로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br /> <br />코레일은 오늘 하루 전체 34만1천 석 가운데 절반인 17만8천 석만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에 따라 오늘 아침 8시 기준 하행선 예매율은 92.4%에 달합니다. <br /> <br />경부선은 95%, 호남선은 92.7%, 전라선은 96.1%의 예매율을 기록했습니다. <br /> <br />이번엔 입석도 모두 없어졌기 때문에 현장에서 표를 살 방법이 사실상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br /> <br />미리 표를 사지 못하셨다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시는 편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고속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은 예년과 비교해 많이 줄어들었는데요. <br /> <br />오늘 오전 9시 기준, 하행선 전체 예매율은 50%, 부산 노선은 65%, 광주는 42%에 그쳤습니다. <br /> <br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버스를 이용하는 귀성객들이 조금씩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열차와 버스를 이용하실 때는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셔야 하는데요. <br /> <br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한 뒤 발열 확인을 받으시고 손 소독을 하셔야 합니다. <br /> <br />열차와 버스 안에서 음식물 섭취 또한 모두 금지됐습니다. <br /> <br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한 귀성길 되시길 바랍니다. <br /> <br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손효정[sonhj0715@ytn.co.kr]입니다.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3010002305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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