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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1차 TV토론 개막...표심잡기 중대 분수령 / YTN

2020-09-30 57 Dailymotion

오는 11월 3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는 대선후보 TV토론이 조금 전 막을 올렸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전 부통령, 두 후보는 부동층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데요. <br /> <br />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얘기 나눠봅니다. 어서 오세요. <br /> <br />오늘 토론의 의미부터 짚어보죠. <br /> <br />[기자] <br />미 대선후보들의 첫 번째 TV토론에 지금 미국 전국민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br /> <br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유세 활동이 상당히 많은 제약을 받게 된 상황인데요. <br /> <br />그런 만큼, 생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는 오늘 토론이 대선의 향방을 가르는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두 후보의 자질과 역량을 검증하는 시험무대이자, 10%에 달하는 부동층을 움직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br /> <br />2016년 대선 당시 트럼프와 클린턴 후보 간의 1차 토론은 사상 최고치인 8,400만 명이 지켜본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br /> <br />미국 언론들은 이번에 시청자가 1억 명을 넘길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br /> <br />코로나 사태 속에 대다수 국민이 집에 머물고 있을 것으로 보여, 현재로써는 가능할 수 있다는 전망도 많습니다. <br /> <br /> <br />토론이 시작된지 15분 정도 지났습니다. <br /> <br />어떤 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까? <br /> <br />[기자] <br />사회자 폭스뉴스의 크리스 월러스 앵커가 6개의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br /> <br />두 후보의 개인 이력, 신임 연방대법관 임명 문제, 코로나19, 경제, 인종과 폭력 등 주요 국내 현안들을 아우르고 있고요. <br /> <br />마지막으로, 부정선거가 되지 않도록 선거를 올바르게 치른다는 의미에서 '선거의 정당성'이라는 주제도 포함됐습니다. <br /> <br />주제별로 15분씩 배정돼, 총 90분간 치열한 설전이 이어집니다. <br /> <br />사회자가 각 주제에 대한 질문을 던진 뒤, 두 후보가 각각 2분 동안 자신의 답변을 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유토론입니다. <br /> <br />제가 토론 맨 앞부분을 살짝 보고 스튜디오에 올라왔는데요. <br /> <br />첫 주제는 연방대법원이었습니다. <br /> <br />최근 고 긴즈버그 대법관의 후임을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했고, 이에 대해 바이든 후보와 민주당 측은 강하게 반대하고 있는데, 질문은 "왜 본인이 옳다고 생각하는지?" 였습니다. <br /> <br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임명을 바로 할 수 있는 법적인 정당성을 강조했고, 바이든 후보는 미국민이 이 사안에 대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권리가 있다며, 그러려면 대선 후에 해야 한다고 강조...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093010143475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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