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명 신규 확진…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br /><br />[앵커]<br /><br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어제 113명 발생했습니다.<br /><br />큰 폭으로 늘며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보인 것인데요.<br /><br />보도국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박진형 기자.<br /><br />[기자]<br /><br />네,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113명 새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2만 3,812명이 됐습니다.<br /><br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 25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올라선 겁니다.<br /><br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이 20명, 지역사회 감염이 93명입니다.<br /><br />지역사회 감염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4명으로 수도권 76명으로 확진자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br /><br />또, 부산 5명, 경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충남, 울산 대구에서 각 한 명씩 발생했습니다.<br /><br />해외유입 확진자를 추정 유입 국가별로 보면, 우즈베키스탄 10명, 네팔 3명, 말레이시아 2차지했습니다명 등이었습니다.<br /><br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1,809명이고, 중환자는 6명 감소한 109명입니다.<br /><br />사망자는 6명 늘어 모두 413명이 됐습니다.<br /><br />[앵커]<br /><br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처럼 진료 체계를 운영한다고요.<br /><br />[기자]<br /><br />추석 연휴 중에도 513개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진료체계를 평소처럼 유지합니다.<br /><br />다만 운영 시간은 진료소별로 다를 수 있어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야 합니다.<br /><br />추석 연휴에 문을 여는 병원, 의원, 약국, 선별진료소 정보는 129, 119,120으로 전화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br /><br />또, 응급의료 포털이나 복지부 홈페이지 등에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br /><br />정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최대한 운영하도록 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검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이와 함께 방역당국은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변곡점이 될 수 있음을 재차 강조하고,<br /><br />고향을 방문하더라도 방역준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거듭 당부했습니다.<br /><br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