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논란' 니콜라 상대 주주 집단소송 이어질 듯<br /><br />사기 논란에 휩싸인 미국 수소 전기차 업체 니콜라를 상대로 주주의 소송이 잇따르고 있습니다.<br /><br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대니얼 보르트뉴라는 투자자가 지난 15일 애리조나 연방 법원에 소장을 냈고, 애럽 샐럼이라는 투자자도 16일 니콜라와 창립자 트레버 밀턴 등을 상대로 브루클린 연방법원에 소장을 제출했습니다.<br /><br />이들은 니콜라 주식을 샀다가 니콜라의 사기 혐의를 담은 공매도 업체 보고서가 발표된 뒤 주가가 하락해 손실을 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br /><br />여기에 보르트뉴를 대리하는 법률사무소를 비롯해 여러 곳이 집단 소송에 참여할 투자자를 찾고 있어 소송이 잇따를 전망입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