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코로나19로 추석 연휴를 보내는 모습도 달라졌는데요. <br /> <br />YTN 취재진이 헬기를 타고 곳곳을 둘러봤습니다. <br /> <br />한동오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연휴 첫날 아침, <br /> <br />고향으로 가는 바닷길이 열렸습니다. <br /> <br />두 손엔 선물꾸러미. <br /> <br />마음엔 그리움이 담겼습니다. <br /> <br />오전 9시. <br /> <br />일찍 집을 나선 차들은 쌩쌩 고속도로를 누비고, <br /> <br />일부 구간에서는 서서히 정체가 시작됩니다. <br /> <br />매장 취식이 금지된 휴게소에는 포장을 기다리는 줄이 길게 늘어섰고, <br /> <br />버스터미널에는 출발을 앞둔 버스가 빼곡히 서 있습니다. <br /> <br />추석 당일을 하루 앞둔 시장은 손님들로 분주합니다. <br /> <br />한쪽엔 과일 상자가 수북하고, 다른 쪽에선 흥정이 오갑니다. <br /> <br />조상이 잠든 공원묘지에서 절을 하는 가족들. <br /> <br />올해는 코로나19로 성묘객보다 빈자리가 더 눈에 띕니다. <br /> <br />모처럼 바깥나들이를 나온 사람들. <br /> <br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며 차례를 기다립니다. <br /> <br />반면 일부 놀이공원은 거리두기 없이 빽빽하게 줄을 서 있어 우려를 낳았습니다. <br /> <br />YTN 한동오[hdo86@ytn.co.kr]입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30155048225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