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추석 연휴 동안 이동 자제를 당부한 문재인 대통령도 올해 추석은 청와대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br /> 여야 정치권도 여느 때와 달리 대면 접촉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인데, 야당인 국민의힘은 전국 곳곳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며 대국민 여론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br /> 전정인 기자입니다. <br /><br /><br />【 기자 】<br /> 취임 후 네 번째 추석 연휴를 맞이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고향을 방문하지 않고 청와대에서 차례를 지낼 예정입니다.<br /><br /> 국민에게 이동 자제를 권고한 만큼 문 대통령도 별도 일정을 잡지 않고 추석 인사도 영상메시지로 대신했습니다.<br /><br />▶ 인터뷰 : 문재인 / 대통령<br />- "많은 분들이 만남을 뒤로 미루게 되었지만, 평범하고 소중한 날들이 우리 곁에 꼭 돌아올 것입니다."<br /><br /> 명절 때면 여야 지도부가 서울역과 용산역에 총출동해 귀성인사하던 모습도 올해는 볼 수 없었습니다. <br /><br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대신 유튜브 영상을 통해 추석 인사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