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br /><br />안녕하십니까, 스포츠 뉴스입니다. <br> <br>프로야구는 1위 NC가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막내 구단 KT가 2위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br> <br>오늘은 오랜만에 마운드에 오른 반가운 얼굴들도 있었습니다. <br> <br>추석 연휴 첫날 결과 사공성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br><br>[리포트]<br>자고 일어나면 순위가 바뀌는 치열한 KBO 리그. <br> <br>선두 NC는 독주를 이어갔습니다. <br> <br>4번타자 나성범은 만루홈런으로 6년만에 30홈런, 100타점 고지를 밟았습니다. <br> <br>NC는 파죽의 10연승으로 정규시즌 첫 우승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br> <br>창단 첫 가을야구를 노리는 막내구단 KT는 어제 단독 2위로 오른데 이어 오늘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br> <br>오승환과 우규민을 차례로 무너뜨리며 연장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br> <br>503일 만에 선발 마운드에 오른 이대은은 2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가을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br> <br>반면 2년만에 복귀한 두산 장원준은 4실점하며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br> <br>빠른 공의 구속이 시속 139km에 불과했고, 제구도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br> <br>두산이 최하위 한화에게 덜미를 잡힌 사이, KIA는 키움을 잡고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br> <br>롯데 이대호는 1148일만에 2루를 훔쳤습니다. <br> <br>투수의 변화구 타이밍을 정확하게 포착해 통산 11번째 도루에 성공했습니다. <br> <br>[사공성근 기자] <br>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 이번 주말에는 상위권 팀들의 맞대결도 예정돼 있습니다. <br> <br>가을 야구에 한 발 더 가까이 가기 위한 총력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br> <br>채널A 뉴스 사공성근입니다. <br> <br>402@donga.com <br>영상취재 : 한일웅 <br>영상편집 : 이능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