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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극장가, 대작 없지만 골라보는 재미 / YTN

2020-09-30 3 Dailymotion

추석과 한글날 연휴까지 앞두고 다양한 영화들이 개봉했습니다. <br /> <br />수백억 제작비를 들인 대작은 없지만 골라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br /> <br />김선희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피도 눈물도 없는 사채업자들이 얼떨결에 9살 아이를 담보를 맡아 키우게 됩니다. <br /> <br />악연으로 만났지만, 서로의 거리를 좁혀가며 진짜 가족이 된 세 사람, 보는 내내 관객을 울고 웃게 합니다. <br /> <br />90년대의 향수를 자극하는 영화의 배경과 자잘한 소품들도 따뜻함을 줍니다. <br /> <br />[성동일 / 배우 : 억지로 가족이 돼서 살다 보니까 정말 나중엔 친혈육 이상의 가족이 될 수 있다는 부분. 그게 저도 찍으면서 아, 이렇게 될 수 있겠구나.] <br /> <br />가족과 함께 첫 해외여행에 나선 형사가 필리핀에서 친구를 만나 범죄에 휘말리게 됩니다. <br /> <br />주로 묵직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해왔던 곽도원이 처음 코미디에 도전했습니다. <br /> <br />[곽도원 / 배우 : 웃긴 선을 찾아내는 게 정말 힘들어요. 저도 연극 할 때는 코믹 연기 많이 했는데 영화는 처음이라 어느 정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었고.] <br /> <br />'코믹한 수사극'을 표방하고 있지만 두 마리 토끼를 잡지 못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br /> <br />초대형 혜성이 지구와 충돌까지 남은 시간은 48시간. <br /> <br />유일한 희망은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존과 가족들은 필사의 탈출을 감행합니다. <br /> <br />'엔젤 해즈 폴른'의 릭 로먼 워 감독과 제라드 버틀러가 다시 호흡을 맞췄고 할리우드 유명 시각효과팀도 합류했습니다. <br /> <br />아침부터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은 레이첼, 교통체증으로 아들이 지각할 상황에서 낯선 차량이 끼어들고 남자와 실랑이가 벌어집니다. <br /> <br />사과를 요구하는 남자, 레이첼이 이를 무시하자 상상을 초월하는 보복이 시작됩니다. <br /> <br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분노조절장애, 현실적인 공포로 섬뜩함이 느껴집니다. <br /> <br />1998년에 개봉한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이 처음 3D 애니메이션으로 나왔습니다. <br /> <br />인류를 향해 선전포고를 한 뮤츠와 환상의 포켓몬 뮤가 대결을 벌이는데 전작보다 볼거리가 더 풍성해졌습니다. <br /> <br />포켓몬 시리즈 첫 3D인 만큼 다소 낯설 수 있지만 생동감과 신선한 재미가 있습니다. <br /> <br />YTN 김선희[sunny@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201001011514138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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