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생 국시 난망에 전공의 "정부, 대안 제시하라"<br /><br />의료계가 의과대학 본과 4학년생의 의사 국가고시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가운데, 전공의들이 정부에 신규 의사가 배출되지 않을 경우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제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전국 113개 병원 전공의들은 "내년에 2천700여명의 의사가 배출되지 못하면 향후 수년간 보건의료체계에 큰 공백이 발생할 것"이라며 이 같은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br /><br />앞서 의대생들은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대해, 국가고시 응시를 거부해오다 지난 24일 "응시 의사를 표명한다"고 밝혔지만, 정부는 재응시 기회를 주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br /><b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 /><br />(끝)<br /><b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