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종갓집 명절 차례 풍경도 바뀌었습니다. <br /> <br />경북 칠곡군은 조선 시대 공조참의를 지낸 석담 이윤우 선생의 후손들이 평소와 달리 가까운 곳에 사는 친척 8명만 참석한 가운데 2m 거리를 유지하며 차례를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이윤우 선생의 종손 이병구 씨는 평소 50여 명이 넘는 후손이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지만, 이번에는 소수만 참여해 마스크를 쓰고 일정 거리를 두면서 차례를 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br /> <br />또 다른 지역에 있는 종친과 자녀들에게는 종택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br /> <br />차례를 지내고 술과 음식을 나눠 먹는 음복도 각자 집에서 먹을 수 있게 '음복 도시락'으로 준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이윤재 [lyj1025@ytn.co.kr]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01001180059216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