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br />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한 가운데 부산을 방문한 귀성객 한 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br /> 부산과 서울의 병원에서도 각각 10명과 33명의 무더기 확진자가 나오면서 추석 이후 재확산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br /> 박자은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br />【 기자 】<br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줄었지만, 산발적인 전국 감염은 계속 이어졌습니다.<br /><br /> 특히 부산으로 내려간 서울 거주 귀성객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br /><br /> 제주와 강원 동해안에도 추석 연휴 기간 이른바 '추캉스' 관광객이 몰리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br /><br /> 특히 연휴 기간 40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는 그야말로 방역 전쟁 중입니다. <br /><br />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확진자도 잇따르고 있습니다.<br /><br /> 부산 금정구 소재 평강의원에서 5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의사·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