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차량 고속도로 정체 오전 11시부터 시작 <br />부산→서울 5시간 40분, 광주→서울 4시간 <br />대전→서울 2시간, 강릉→서울 3시간 10분 <br />귀경길 최대 정체 시각은 오후 1시~2시 예상<br /><br /> <br />고속도로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귀경차량 정체가 시작돼 오후 1시쯤 가장 막힐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특히 명절을 쉬고 나들이 가는 분들이 늘면서 강원 지역으로 향하는 고속도로도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br />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서경 기자! <br /> <br />귀경 차량 정체 시작이 생각보다 늦어졌다고요? <br /> <br />[기자] <br />서울로 향하는 귀경 차량 정체는 조금 전인 오전 11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br /> <br />정오 기준 승용차로 주요 도시에서 서울요금소로 오는 데 걸리는 시간은 부산에서 5시간 40분, 광주에서 4시간, 대전에서 2시간, 강릉에서 3시간 10분입니다. <br /> <br />경부선의 경우 청주나들목과 옥산나들목에서 답답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br /> <br />서해안선은 동군산나들목과 송악나들목, 금천나들목 등이 정체가 심합니다. <br /> <br />중부선은 마장분기점, 영동선은 부곡나들목 부근 차량이 빽빽합니다. <br /> <br />애초 도로교통공사는 오전 9~10시쯤 정체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br /> <br />추석 연휴 전체적인 교통량이 지난해보다 10~15% 정도 줄어 정체 시작도 늦어졌습니다. <br /> <br />귀경길 최대 정체 시각은 오후 1시에서 오후 2시 사이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br /> <br />귀경 정체 걱정하셨던 분들껜 희소식인데요. <br /> <br />정체 해소 시각은 오후 8시에서 9시 사이쯤으로, 평소 일요일과 같은 수준일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명절이 끝나자 본격 나들이 행렬 정체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br /> <br />특히 영동선 정체가 눈에 띄게 늘고 있는데요. <br /> <br />정오 기준 승용차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하면 강릉까지는 3시간 반이 걸립니다. <br /> <br />영동선은 강릉 방면으로 마성나들목, 용인나들목, 호법분기점 등에서 정체가 심합니다. <br /> <br />강원 지역으로 나들이 가시는 분들은 교통 상황 계속해서 살펴보셔야 하겠습니다. <br /> <br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br /> <br /> <br />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br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00212042786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