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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미국 대선 '큰 변수' / YTN

2020-10-02 1 Dailymotion

주치의 "트럼프 대통령 부부 모두 현재 괜찮은 상태" <br />"트럼프 대통령, 회복 기간에도 업무 계속할 수 있을 것" <br />최측근 힉스 보좌관에게서 감염된 듯…수차례 유세 동행 <br />대선 한 달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악재 예상<br /><br /> <br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br /> <br />대선을 한 달 앞둔 상황에서 향후 유세 일정과 표심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br /> <br />[기자] <br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트위터를 통해 직접 밝혔습니다. <br /> <br />또 자가격리와 함께 회복절차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함께 이겨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숀 콘리 대통령 주치의는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모두 현재 괜찮은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br /> <br />또 "트럼프 대통령이 회복 기간에도 업무를 계속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호프 힉스 백악관 보좌관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최측근인 힉스 보좌관은 이번 주만 해도 여러 차례 유세에 트럼프 대통령과 동행했습니다. <br /> <br />대선을 한 달 앞두고 이번 확진 판정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큰 악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유세를 비롯한 선거 일정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됩니다. <br /> <br />당장 이달 15일 예정된 2차 TV토론에 나설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습니다. <br /> <br />뉴욕타임스는 "만약 트럼프 대통령이 아프기까지 하다면 대통령 후보 자격을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유권자들의 의문이 제기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br /> <br />그동안 코로나19의 위험성을 저평가하고 느슨한 방역 정책을 펴온데 대해서도 표심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br /> <br />게다가 트럼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의 대내외 정책에도 적지 않은 여파가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YTN 김형근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1002214738482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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