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마이크 품페이오 국무장관이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국가 순방 일정을 다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현지 시각 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크로아티아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취재진에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예방조처로 아시아 순방을 재고하고 있다면서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중동과 유럽을 순방하고 있으며 이어 4∼8일 일본, 몽골, 한국 등 아시아국가를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br /> <br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기내에서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또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한 것은 지난달 15일이 마지막이라고 덧붙였습니다. <br /> <br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한 지 2주 이상 지났기 때문에 현재로선 폼페이오 장관이 아시아 순방 일정을 변경할 가능성은 적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측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01002214907387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