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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가 주인공"...제보가 바꿔놓은 사회 / YTN

2020-10-02 4 Dailymotion

시청자의 적극적인 목소리가 아니었다면 세상밖에 나오지 못했을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br /> <br />용기 있는 고백은 죄를 저지른 사람이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하고 훈훈한 미담은 살아갈 힘을 줍니다. <br /> <br />세상을 바꾼 시청자 여러분의 이야기, 김다연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br /> <br />[기자] <br />지난 5월, 입주민 폭행에 코뼈가 부러지는 등 갑질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고 최희석 씨. <br /> <br />[故 최희석 씨 / 아파트 경비원 : 꼭 XXX 씨를 강력히 처벌해주세요. 저같이 억울하게 당하다 죽은 사람 없도록. 저 진짜 21일부터 쭉 맞았습니다.] <br /> <br />수차례에 걸친 YTN의 비판 보도에도, 가해 입주민은 사과 한 마디 없이 끝내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br /> <br />억울한 유족들에 힘을 보탠 건 최 씨를 안타깝게 여긴 이웃 주민들이었습니다. <br /> <br />자기 일처럼 적극적으로 나선 이웃들 덕분에 YTN 보도는 진실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고 이른바 경비원보호법 개정 등 적지 않은 변화도 뒤따랐습니다. <br /> <br />[주민 A 씨 : 고인이나 가족한테 제대로 된 사과도 없이 저렇게 계신다는 게 너무 분하고 너무 슬프고 너무 화나고….] <br /> <br />대학 등록금보다 비싸다는 영어 유치원. <br /> <br />아이들이 방치돼 멍이 들고, 영어를 못하는 원어민 교사가 있다는 사실이 YTN 보도로 알려진 것도, 검찰이 즉각 수사에 착수한 것도, 모두 '제보는 Y'를 통해서였습니다. <br /> <br />낯선 남자에게서 걸려온 전화에 화들짝 놀랐던 여대생들. <br /> <br />[박지석(가명) / 대학교 전화남 : 아까 문자 보냈던 사람인데요. 저도 16학번인데, 같은 동기인데 편하게 친구처럼 지내요.] <br /> <br />보복이 겁나기도 했지만, 용기를 내 YTN을 찾았고, 보도는 경찰 수사로 이어져 결국 남성은 체포됐습니다. <br /> <br />지난 2018년 '한국 여성은 쉽다'는 불법 촬영물을 인터넷에 올린 남성입니다. <br /> <br />피해 여성의 용기 있는 제보로 범인을 붙잡은 것은 물론, 198GB에 이르는 영상물도 모조리 삭제할 수 있었습니다. <br /> <br />엘리베이터에 어린아이는 손 소독제 사용에 주의하라는 경고문이 붙었습니다. <br /> <br />지난 6월, 어른 허리 높이에 있던 손 소독제가 아이 눈에 치명상을 입혔다는 시청자 제보가 YTN 보도로 전파를 타면서 곳곳에 안내문이 붙거나 소독제 위치가 바뀌었습니다. <br /> <br />[피해 아이 아버지 : (주변에서도) 저희 아이처럼 눈에 (소독제가) 튀었을 때 어느 정도로 어떻게 얼마나 위험한지 그 정도까진 잘 모르고 계셔서. 위험성이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003053206771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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